입력2006.04.01 22:05
수정2006.04.01 22:07
올해 수원시에서 전국 또는 도(道)단위 대회 등10개 대규모 경기가 개최된다.
14일 시(市)에 따르면 전국대회는 제12회 국민생활체육 탁구대회(3월)와 마스터즈 수영대회(4월), 인라인 마라톤대회(6월), 제5회 국민생활체육 농구대회(8월), 제14회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9월), 제7회 수원화성배 테니스대회(10월) 등 6개 대회가 열린다.
또 도단위 체육행사로는 제4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3월)와 테니스대회(9월), 경기도중부권게이트볼대회(10월), 제11회 홍재기합기도대회(10월) 등 4개 행사가 개최된다.
이밖에 시장기 생활체육대회(5월)와 수원시 체육대회(10월) 등 시(市) 단위 2개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은 월드컵경기장과 공설운동장 등에 분산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행사에 앞서 철저한 준비로 수원이 타 시.도 선수단에게 살기좋은곳으로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