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서울전자통신 사장이 회사지분 14%를 취득,주요주주에 올라섰다. 김 사장은 이 회사 지분 44%를 갖고 있는 KDBC2호기업구조조정조합의 대주주여서 사실상 서울전자통신의 최대주주가 된 셈이다. 서울전자통신은 13일 동원창투제1호기업구조조정조합(26.7%)이 해산됨에 따라 김 사장이 출자지분 7백만주(14.46%)를 돌려받아 새로 주요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