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굿모닝신한증권 권재민 연구원은 LG카드 지원방안 최종타결로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은행들의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은 평균 3.7%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충전이익은 평균 13.8%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험업에 대해서는 자기자본에 비해 노출도가 높인 LG화재와 동부화재의 경우 상대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업의 올해 실적 예상이 되고 있으나 본격 상승을 위해서는 현재 LG카드 정상화에 대한 확신이 들거나 확산효과로 인해 신용카드 연체율이 재차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확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은행업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