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실질GDP 성장률 전망치를 5.0%로 제시했다. 12일 이성권 굿모닝 연구원은 일반인들이 감지하기 어려우나 지난해 2분기에 저점을 통과한 국내 경제가 낮은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본격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하고 올해 실질GDP 전망치를 5.0%로 제시한다고 밝혔다.2003년은 2.8%. 다만 건설투자 증가율은 2.8%를 기록하며 지난해 증가율 6.7%를 크게 밑돌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의 경우 2분기부터 가시적 회복세를 보이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점치고 설비투자로 수출 강세 지속과 소비 회복으로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평균 환율은 1,142.5원으로 지난해 1,191.8원보다 4.3% 절상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