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조흥은행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했다. 12일 CSFB는 조흥은행에 대해 지난 4월 이후 신한은행 합병 관련 소음과 급격한 자산품질 하락으로 인해 동종업체및 시장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부터 점진적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1분기까지는 290억원 정도의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2분기 흑자 전환하면서 연속적인 수익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5천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