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 제조업체 '낭띠'(대표:김옥기 www.nantiy.co.kr)가 자판기 문화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자판기가 편리성을 위주로 제작됐다면 낭띠가 선보인 커피 머신은 격조 높은 맛을 즐기면서도 운영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그래서 사무실이나 학원, 커피숍, pc방, 찜질방 등에 설치하기에 더없이 적합하다. 원주시에 본사와 커피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낭띠가 이번에 선보인 커피 자판기는 하루 30잔 이상 사용하는 업소의 경우 원재료 비용만으로 운영할 수 있다. 50만원에 달하던 보증금도 10만원으로 대폭 낮추었고 2년이 지나면 자판기를 양도해 준다. 낭띠가 여느 자판기 제품과 차별화된 점은 특히 고급스런 맛. 밀크, 설탕, 블랙으로 획일화된 방식을 벗어나 헤이즐넛 카푸치노 카페라떼 핫초코 헤이즐넛-NO프림커피 모카밀크 커피 등 모두 6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체 개발한 이 커피 머신은 한 컵을 따를 때마다 풍부한 거품이 생겨 색다른 느낌의 커피 향과 맛을 제공한다. 특히 낭비요인이 많은 1회용 컵 대신 본인의 컵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컵을 사용할 수 있어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자판기에 사용되는 모든 제품의 원재료는 자체 공장에서 직접 제조, 생산하는 제품이다. 수년간 엘지마트, 킴스클럽, 농협하나로마트, 한화마트, 롯데마트, 월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 판매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무엇보다 낭띠는 작지만 내실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믿음직하다. 업체명 낭띠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잘 갖추어진' 이란 뜻으로 경영자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김옥기 대표는 "저가 위주의 자판기 커피에서 고품질의 커피 문화를 이끌고 싶다" 며 낭띠커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080-731-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