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성장기업] '(주)위드스탭스' ‥ 아웃소싱고객 성공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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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최근 '1980~90년대 제조업이 값싼 인건비를 찾아 개발도상국으로 퍼져 나갔던 것처럼 첨단 서비스업에서도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초일류 기업의 아웃소싱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보도했다.
과거 경비ㆍ청소대행 등 단순노동 업무에만 한정돼 있던 아웃소싱이 최근 총무ㆍ경리 등 핵심 관리업무는 물론 구매와 연구개발(R&D)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
이는 다소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 인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이점 때문이다.
(주)위드스탭스(대표 이상철 www.ws1.co.kr)는 지난 99년 설립된 회사로 38명의 아웃소싱 컨설팅 전문가들이 고객사의 니즈(Need)에 맞는 채용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아웃소싱 시장의 신흥강자로 급부상했다.
위드스탭스의 핵심역량은 크게 콜센터 사업과 인재파견 서비스, 아웃소싱, 헤드헌팅 사업 부문에서 두드러진다.
콜센터 업무의 경우 체계적인 TM(텔레마케팅) 교육을 마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 상담원을 확보, 주로 대기업 콜센터에 투입하고 있으며, 인사와 총무, 경리, 회계관리 업무 등 탄력적인 인력운용이 필요한 회사에 인재를 파견하는 아웃소싱 서비스는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증대, 고정비용 및 인건비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도의 전문인력을 추천하는 헤드헌팅 서비스도 고급 유휴인력 증가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환영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3개월 단위로 파견직원들에 대한 업무평가를 실시하는 위드스탭스는 고객사에 대한 사후관리가 철저한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아웃소싱 업무의 핵심이 탄탄한 맨 파워임을 감안, 1,000여명 직원들의 동일한 능력 수준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평가를 실시하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상철 대표는 "우리보다 선진화돼 있는 일본의 경우 각종 아웃소싱 관련 기업활동이 전체 산업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국내 기업 중에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손색없는 역량을 갖춘 곳이 많기 때문에 각 기업이 가장 경쟁력 있는 인재를 확보했을 때 이러한 역량은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쌍용그룹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입증 받은 그는 "급격한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웃소싱업계의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며 "일하고 싶은 회사, 업계 최고를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법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오랜 기간 대기업에서 근무했던 실무 노하우와 인사 노무 관련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식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준비된 '21세기 CEO'다.
(02) 6000-3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