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극작가 차범석씨(전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가 문화예술인 모임인 광화문포럼의 차기 회장으로 추대받아 14일 취임한다. 광화문포럼은 한국의 문화·예술 전반을 생각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