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규모를 2.02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4% 감소한 반면 전년동기대비 3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씨티는 이같은 추정치는 현 컨센서스 2.2~2.7조원보다 낮은 것이라고 비교하고 D램이나 낸드 플래시 가격 하락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측면에서 단기 촉매는 보이지 않으나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밸류에이션은 다 매력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