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천연가스 가격 상승세가 亞 유화업체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7일 ING증권은 추운 날씨 영향으로 뉴욕상품거래소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이번주들이 15%이상 치솟은 것에 대해 미국 유화업체들의 원가경쟁력을 떨어뜨려 亞 업체들에게 반사이익을 갖다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유화업체들은 나프타 기반이 아닌 천연가스 기반이 주 종을 이루고 있어 원가경쟁력 약화에 따른 아시아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진단. ING는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아시아 유화업체들에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호남석유LG화학 등에 매수를 유지하고 한화석화도 수혜주로 지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