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했다. 7일 CSFB는 우호적인 환율과 고마진 제품 증가세 등을 고려할 때 한국타이어의 이익 성장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화가 1% 절상될 때마다 주당순익(EPS)은 1.3% 개선된다고 분석. 또한 5월부터 UPH 타이어 공장 완공으로 10% 정도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추정하고 7월부터 시작되는 BF 굿리치와의 공동 타이어 생산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1만1,000원에 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