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證,"자화전자,성장성 부각..목표가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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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자화전자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7일 LG 박강호 분석가는 자화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부터 주력제품이 기존의 PCM에서 이동통신 단말기용 부품인 진동모터로 전환되며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2월 중으로 레이저 프린터 부품인 Develop Roller(레이저 프린터나 복사기의 드럼에 토너를 공급하는 Roller)가 국내 대형 프린터업체로부터 납품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진동모터의 매출 호조는 바로 수익성 호전으로 연결된다며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1.015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6개월 목표가를 1만3,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