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호남석유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6일 CL은 가스 크랙커들의 시장 점유율 상승으로 프로필렌,부타디엔등의 공급이 타이트해져 장기적으로 나프타 크랙커(NCC)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호남석유는 동종업체대비 우월한 제품 믹스를 지니고 있으며 현대석유화학 인수 이후 NCC 가동률이 50%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만4,000원을 제시한 가운데 시장 입지를 고려할 때 LG석화보다 호남석유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