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제빵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 서울 신사동에 1호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행남자기(회장 김용주)가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별도법인으로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Crispy n Krispy)'를 설립하고 6일 서울 신사동 사옥 1층에 첫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는 행남자기와 뉴욕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리츠칼튼 호텔 등에서 10여년간 활동해 온 제빵전문가 김동원씨가 50%씩 투자해 설립했다.
크리스피 앤 크리스피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이 요청하는 시점에 제품을 생산하는 '준주문 생산방식' 등을 도입,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와 고소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용주 회장은 "연내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10개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