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올해 건조한 선박 중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 6척이 세계 3대 조선해운잡지가 뽑은 세계 최우수 선박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영국의 세계적인 조선해운 전문지 '네이벌 아키텍트'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노르웨이 베르게센사에 인도한 13만8천㎥급 LNG운반선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사에 인도한 11만5천t급 아이스클래스 유조선을 올해의 최우수선박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