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벌 아스날의 거센 추격에도 불구하고 영국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맨체스터는 2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에 터진 니키 버트의 선제골에 이은 클레베르손과 데이비드 벨리온의 추가골로 3-2 승리를 거두고 중간전적 14승1무3패(승점43)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무패 행진을 벌이는 아스날도 이날 간판 골잡이 티에리 앙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울버햄프턴을 3-0으로 완파했지만 12승6무(승점42)에 머물러 1위 탈환에 실패했다. 반면 `부자구단' 첼시는 찰턴 애슬레틱에 2-4로 발목을 잡혀 12승3무3패(승점39)로 3위에 머물렀다. (런던 dpa=연합뉴스)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