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23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대비 1.07P 오른 805.6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36P 하락한 43.80을 기록중이다. 개장초 810선을 회복했던 주식시장은 매수세 부재 속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8억원과 1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238억원 순매수중이다.프로그램 910억원 순매수. 삼성전자,SK텔레콤,KT,한국전력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국민은행,POSCO,현대차,LG전자는 하락하며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투자의향서 제출 마감을 앞두고 있는 LG카드는 3.4% 가량 하락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으며 휴맥스는 4% 이상 오르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NHN,CJ홈쇼핑 등 대부분의 지수 관련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