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선물로 감동을] '아침형 인간' 실천은 이렇게..성공기등 갈수록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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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이 인기를 끌면서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는 방법 등 실천지침과 성공사례집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 10월초 첫선을 보인 '아침형 인간'(사이쇼 히로시 지음,최현숙 옮김,한스미디어,1만원)이 판매 20만부를 넘어서고 곧이어 나온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다카이 노부오 지음,은미경 옮김,명진출판,8천9백원)도 베스트셀러에 합류하면서 후속편 성격의 실천안내서까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나온 두 권은 아침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의 성취능력이 뛰어나고 행복지수도 높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침 6시부터 8시까지는 두뇌가 가장 명석해지는 시간대이므로 집중력이나 판단력,일의 능률이 뛰어나고 효과도 크다는 것.
최근 나온 '아침형 인간 성공기'(사이쇼 히로시 지음,공병호 옮김,21세기북스,8천5백원)는 경영자와 상인 귀농인 등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섯가지 유형의 인물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침형 인간이 된 사례를 담고 있다.
일주일에 하루만 일찍 일어나는 것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며 '주위 사람에게 협조를 구하라''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통제하라''체질화하면서 기록하고 점검하라''생활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매일매일 게임하듯 즐겨라' 등의 15가지 제언이 들어 있다.
'아침 10분 혁명'(다케자와 노부유키 지음,김소운 옮김,북폴리오,9천8백원)은 아침을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문 컨설턴트인 저자는 아침 10분을 자기와의 대화에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열정적인 경영과 자기혁신의 지렛대로 삼으라고 권한다.
아니모리 가즈오 교세라 창업자,루이스 거스너 IBM 회장 등 아침 일찍 활동하는 경영자 69명의 사례가 흥미를 더한다.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