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내년 인도 성장률 전망치를 9%로 제시했다. 17일 CLSA 나이젤 런델 연구원은 03/04(3.31결산) 인도 GDP 성장률이 7.5%를 기록하며 지난 96/97년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외자 유입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신용증가율 상승세를 통해 경제가 고속 기어를 밟아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강력한 소비와 투자 주도의 변수을 고려해 04/05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0%로 제시.이는 내년 중국 성장률 9~11%를 위협.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