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호남석유화학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6일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틸렌 국제가격이 급등하며 9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하고 PVC 1월 오퍼가격이 톤단 10~20달러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 에틸렌 제조마진이 급속히 개선중인 LG석유화학(목표가 3만5000원)과 PVC/PE 제품가 강세를 감안해 한화석유화학(1만3200원)에 대해 매수를 유지. 특히 공장사고 휴유증에서 빠르게 회복한 호남석유화학은 매수 의견속 목표주가를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