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KTB네트워크 주식 1백50만8천주(52억7천만원 상당)를 전량 매각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태영은 3개월 안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주당 3천4백95원에 처분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구체적인 처분시기와 가격 수량 등은 대표이사에게 위임했다고 설명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