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yco Safety Product Asia-Pacific Operation ] Tyco(타이코)는 방범 및 방재 부문의 다국적 기업으로 전자 및 의료 부문에서도 세계적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Tyco Fire & Security 부문은 방재 및 방범 부문에서 3백65일 24시간 내내 인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방범 분야의 경우 미국과 유럽에서 ADT라는 브랜드로 활약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캡스가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방재 부문은 Simplex와 Thorn Ansul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동방전자가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감시하는 사명을 다하고 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는 경영이념을 가진 이 회사는 품질 제일주의로 인간을 존중하고 사소한 결점도 제거,고객과 종업원 및 주주의 이익을 실현함과 동시에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세계 속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99년 초 미국 타이코그룹에 인수된 뒤 TEPG(타이코전자제품그룹)의 일원으로 방범 부문만을 생산 공급하다 그 해 말에는 방범 부문, 2002년에는 도난방지장치 부문, 올해에는 화재 진압장비로까지 사업 부문을 확대해 매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역 본부로 승격,명실공히 세계 속의 한국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해외에는 2000년부터 전세계 타이코 관련 기업들에 CCTV 제품과 방범 방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연간 1백% 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외국제품을 국내에서 개발,현지 생산해 무역수지 개선에도 일조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도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중심축으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언제 어느 때라도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