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옵틱스는 소리가 나면 사진이 찍히는 3백20만화소급 초소형 디지털카메라 '니콘 쿨픽스 시리즈 E3700'을 오는 15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니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한글메뉴를 탑재했으며 큰소리 또는 작은 소리가 나면 촬영이 되는 소리촬영기능이 있어 혼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영상촬영과 보이스리코더 기능을 갖췄으며 초슬림(96x60x31mm) 초경량(140g)으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고정밀 광학 3배줌 니콘렌즈를 장착했다. 가격은 40만원대.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