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증권예탁원은 최근 변조 CD를 이용한 대출사기가 적발되고 위조 국민주택채권 1종이 발견돼 실물 유가증권 거래시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 예탁원은 피해 방지를 위해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와 거래하고 가능한 실물거래를 피하라고 권유했다. 불가피하게 유가증권 실물을 거래하게 되는 경우 발행회사와 증권예탁원에 사고증권 여부와 위,변조 유가증권 여부를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