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균 기아자동차 승용의장설계팀장(46)은 자동차 의장 부문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연구,그동안 4건의 KT마크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자동차의 품질 향상과 기술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나 팀장은 새로운 몰드 공법을 적용한 범퍼를 개발,리오 기종에 적용함으로써 차량무게를 12kg 가량 줄였다. 또 다량의 부품으로 구성된 범퍼 커버를 1개의 소재로 제작함으로써 쉽게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