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제3시장은 지난 주말과 비교해 상승했다. 8일 제3시장 수정 주가 평균은 지난 주말보다 2백82원(1.06%) 오른 2만6천9백28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지난 주말보다 5만주 감소한 6만주,거래대금은 4천만원 줄어든 2천만원을 각각 나타냈다. 거래량은 3만주를 기록한 훈넷이,거래대금은 4백만원을 기록한 두원중공업이 가장 많았다. 1백10개의 거래허용 종목 가운데 34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중 상승이 17개,하락이 11개,보합이 6개였다. 오른 종목은 한국세라스톤 두원중공업 유니텍 등이며 내린 종목은 훈넷 중앙캐피탈 등이었다. 개별종목 가운데 삼보지질은 3일 연속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