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된 업황속에서 비대표주가 간다. 4일 동원증권 김세중 전략가는 업황 호전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는 화학,반도체,시멘트,타이어 가운데 시가상위범위에서 벗어나는 종목이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트리플위칭을 앞 둔 상황을 고려한 투자자들의 종목 선택.예를 들면 SK가 횡보하는 사이에 한솔케미언스나 금호석유화학이 강세를 보이고 삼성전자보다 아남반도체가 그리고 현대모비스보다 평화산업 등.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내수부문에서 특별한 반전을 찾지 못하면 당분간 업황호조+비대표주 성격의 종목찾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