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004학년도 교대 입학생 정원을 6백명 늘리고 편입생 정원도 2년간 5백명 증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입학 정원이 늘어나는 교대는 △부산교대 1백38명 △대구교대 59명 △광주교대 60명 △춘천교대 83명 △청주교대 68명 △공주교대 59명 △전주교대 53명 △진주교대 80명 등이다. 편입학 정원이 늘어난 대학은 △부산교대 75명 △대구교대 55명 △광주교대 80명 △춘천교대 1백40명 △공주교대 1백명 △전주교대 50명 등이다. 편입생 증원은 2005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