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교보증권 김창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후반부에 다음주 월요일(8일) 예정인 11월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우려와 달리 내년 마케팅비용 증가(광고선전비의 경우,2003년 65억원 집행,내년은 80억원 계획)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기존 내년 매출액 695억원과 순이익 95억원 전망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 EPS의 경우 지분법평가손을 가정한 보수적 수치로 대부분 손실반영이 올해 4분기에 이루어지면 추가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