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은 대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우통신으로 흡수됐다 2002년 기업분할을 통해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재탄생했다. 김용구 대표이사는 침체된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노사와 협력적 신뢰관계 구축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올해 1억달러가 넘는 수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자동차 시트용 DC 모니터 분야에서 북미시장 40%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장비제조 부품도 1백% 미국과 일본 등에 수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