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의 신한금융그룹 편입 이후 처음으로 신한카드와 조흥은행이 각 카드회원(조흥BC카드 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조흥은행과 신한카드는 내달 1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전국 주요 스키장 시설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키장은 강원권의 대명 비발디파크, 보광 휘닉스파크,현대 성우리조트, 경기권의 포천 베어스타운, 양지 파인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등이다. 리프트권은 20%, 스키장비 렌털은 최고 40%, 음식점은 1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