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내년 1월18일 전당대회를 열어 당의장을 비롯한 정식 지도부를 선출키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1.18 전대'는 우리당이 당헌 부칙에서 2월10일 이전으로 명시한 전대 시행일을 20여일 앞당긴 것이다. 24일 입수된 `총선 로드맵'에 따르면, 우리당은 특히 12월말 전체 지역구의 80%에 해당하는 지구당을 창당, 내년 1월15일까지 16개 시.도지부를 구성한 뒤 1월26일 정식 지도부 밑에 국회의원 후보경선 관리기구를 발족해 3월10일까지 공천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우리당은 25일 오후 중앙당 창당후 첫 중앙위원회 전체워크숍을 열어 지도부 선출 방법을 포함한 전대 및 총선 일정을 확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당직자는 "1.18 전대 계획은 4.15 총선 실시에 따른 정치 일정을 감안해 당내에서 마련한 잠정안"이라며 "정국상황이 워낙 유동적이어서 다소 수정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