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21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0.56p 오른 770.0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80을 기록하며 0.17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美 증시의 약세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과 은행권을 제외하고는 매수세가 실종된 상황이다.개장초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2억원과 215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개인도 140억원 매도 우위.프로그램 순매수 6억원. 삼성전자,SK텔레콤,한국전력,POSCO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현대차,LG전자,삼성전기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카드는 은행권이 그룹 회장에게 사재담보를 요구했다는 소식 등이 전해지며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에서는 하나로통신,휴맥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