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이틀째]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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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이번 대회에서는 매치마다 경기위원이 따라다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들은 모두 줄자를 갖고 있었는데 그것은 플레이순서를 정하기 위해서였다.
매치플레이에서는 플레이순서를 어길 경우 상대방이 그 스트로크를 취소하고 다시 치라면 쳐야 한다.
따라서 퍼트거리가 비슷할 경우 누가 더 가까운지를 재서 먼 선수가 먼저 퍼트를 해야 하며,경기위원들은 이를 정확히 재기 위해 줄자를 갖고 다닌 것. O.이날 교포 이옥경(주부)씨가 온몸에 태극기를 두른채 최경주를 응원해 눈길.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왔다는 이씨는 폭이 1m는 됨직한 대형태극기를 등에 매단채 최경주의 경기를 17번홀까지 따라다니며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