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내년 1분기내 700 이하 급락 위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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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증권은 종합지수가 내년 1분기내 700이하로 하락할 위험을 안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JP 이승훈 상무는 내수 소비회복이 시장 예상과 달리 내년 하반기말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가계부채 문제도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JP모건은 이를 반영해 LG전자,현대차 그리고 국민은행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한 바 있다고 설명.
이 상무는 내년 1분기내 종합지수가 700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이에 따라 모델 포트폴리오내 자유소비재,은행,소재 등 비중을 내리고 KT,한국전력,삼성화재 등 비중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KT는 현금 배당률 상승과 수익성 가시화가 예상되는 최고의 방어주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