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지난 7월 고객에게 명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굿타임 경영'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중점과제를 선정,진행하고 굿타임 서비스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해 굿타임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기 임원회의 명칭을 '굿타임 경영회의'로 바꿨고 이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점검할 뿐 아니라 중·장기 CS(고객만족)전략 과제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또 외부고객이 만족하려면 내부고객이 만족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사내방송,CEO(최고경영자)와의 대화,화합의 장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CS경영 추진체계는 고객지원 담당부서 중심으로 지역본부 현장조직과 본사 지원조직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켰다. 개선방안을 현장에 즉시 피드백하고 이를 통해 나타나는 성과는 전사적 CS경영평가시스템에 반영되는 순환관리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CS경영의 핵심 추진요소인 사람,업무처리절차,인프라를 가장 고객지향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 과학적 CS경영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