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동원 송계선 분석가는 영원무역에 대해 수출 호황을 반영하듯 매출 증가가 추세로 확인되고 있으며 내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올해 실적 호전 요인이 주요 바이어들의 주문 집중화에 기인한 것이라면 내년에는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본격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가 실적 호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종전대비 18% 올린 2,6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