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0:19
수정2006.04.04 10:20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올해 처음으로 공개 모집한 제4대 기초연구단장에 한양대 의학과 김선일 교수(51)를 선임했다.
김 교수는 12월부터 2년간 상근으로 단장을 맡게 된다.
기초연구단장 제도는 과학재단의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9년1월 도입됐으며 올해 처음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신임 김 단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와 미국 드렉셀대 의공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대한의용생체공학회 부회장, 세계의공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