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렙 및 마케팅 솔루션 회사인 DMC어쏘시에이츠(이하 DMC, 대표이사 이준희 www.digitalmarketingz.com)가 온라인 사이트 제호를 활용한 브랜드 광고 기법(이하 브랜드 광고 기법), '불도저(상품명; Bulldozer)’를 개발, 발표했다. DMC가 개발한 브랜드 광고 기법 불도저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처음 소개되는 기법이다. 불도저’란 임의의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 그 해당 사이트의 제호를 올려 놓는 화면의 왼쪽 상단 부분을 광고 영역으로 활용한 것. 화면의 왼쪽 상단 부분은 해당 사이트의 브랜드 로고가 항상 나오는 사이트의 간판 영역이었다. 그러나 불도저는 이 영역에 광고주의 브랜드 로고와 매체 로고를 교차, 애니메이션 시킴으로써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새로운 광고 기법이다. 불도저를 사용하면 광고주로서는 소비자의 눈길이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머무는 특정 영역에 광고를 하게 되는 셈이다. 이준희 사장은 “브랜드 광고 기법 즉, 불도저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하나포스닷컴의 경우, 기존 이벤트 광고, 배너 등 온라인 광고 클릭율이 평균 0.1%였던 것에 반해, 불도저를 활용, 제호 부분에 브랜드 광고를 유치한 결과 소비자들의 방문과 클릭율이 0.47%까지 늘어나, 광고 효과가 약 5배 정도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불도저가 갖는 또 다른 의미는 인터넷이 생활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시장의 흐름을 적극 수용한 광고 기법이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즉, 온라인 광고는 이제까지 이벤트성, 일시적 모객을 위한 광고 등 제한적인 역할만을 했다. 그러나 새로운 온라인 브랜드 광고 기법 즉 불도저는 일정 페이지에서만 브랜드가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구역에 독점적,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노출 시켜 줌으로써, 인터넷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자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이 된 셈이다. 특히, 불도저는 신규 브랜드, 신제품 등 단기간 내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광고 기법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동시에 온라인 매체사 입장에서는 광고 효과도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동시에 그 사이트의 가장 중요한 영역을 광고 매체로 판매하게 됨으로 수익도 함께 배가 시킬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온라인 매체사들이 브랜드 광고 기법 즉, 불도저를 적극 수용코자 해, 이미 20개의 주요 매체사가 브랜드 광고 기법인 불도저를 활용, 광고주를 영입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 DMC가 이번 개발한 브랜드 광고 기법 ‘불도저’는 실상 국내에서 최초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처음 개발된 기법이다. DMC는 현재 브랜드 광고 기법을 국내 특허 출원 중으로 앞으로 해외 출원은 물론 해외 매체사들을 통한 적극적인 영업 방법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DMC는 이번에 개발한 불도저가 ▲온라인에서 최초로 구현한 브랜드 기법 광고라는 점, 시장에서는 온라인 광고가 소비자의 소비 행위를 그 자리에서 유발시킬 수 있음은 익히 알고 있으나, 이점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브랜드 광고 기법이 없어 수요만 존재해 왔다는 점 등을 들어 시장의 니즈와 인터넷 미디어의 현재 역할을 모두 수용한 새로운 광고 기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DMC는 불도저를 수용할 매체사는 향 후 3개월 내 200여 개 사이트로 예상하고 있고, 광고주는 생활 용품, 제조, 항공, 제약 등 브랜드 인지도를 단시간 내 끌어올려야 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업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