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철도청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돼 14일 서울고속철도 신역사에서 조인식을 갖는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앞으로 5년동안 독점적으로 철도청의 주거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철도청은 직원 3만명에 예산이 6조원이 넘는 데다 공사 전환을 앞두고 있어 우리은행의 수익성 제고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