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낙폭이 커지며 780선 초반까지 밀려났다. 1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일대비 12.76p 내린 783.80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41을 기록하며 0.30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51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3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한편 개장초 매수 우위를 보이던 기관은 552억원 순매도로 전환한 상태이다.프로그램 58억 순매도.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도가 나오고 있는 국민은행이 5.9%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전자,SK텔레콤,LG전자,신한지주,삼성전기 등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오름세로 돌아섰으며 우리금융,삼성화재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LG텔레콤,LG홈쇼핑 등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한편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가 연이어 나온 국순당은 상한가 근처까지 치솟은 상태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