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SFB증권은 한국을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한 후속작업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내 대우조선해양,삼성전기,호남석유 등을 제외시켰다. 한편 모델내 남아 있는 종목은 국민은행,LG전자,LG카드,신한지주,삼성전자,POSCO,SK텔레콤,한국전력 등 8종목이다. CSFB는 전일 선진경제 주요 경기선행지수 고점 임박과 밸류에이션 매력 저하 등을 근거로 비중확대이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내린 바 있다. CS는 MSCI기준치대비 한국비중을 1.25%P 낮추어 놓았다고 설명하고 당분간은 매도 자금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