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0일 제47회 행정고등고시와 제9회 지방고등고시의 최종합격자 2백9명과 14명의 명단을 확정ㆍ발표했다. 올해 행정고시는 전체 1만1천9백43명이 응시원서를 내 5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여성합격률은 작년도 28.4%보다 5.1%포인트 높아진 33.5%로 나타났다. 전체 9개 직렬중 최고득점자는 보호관찰직에 응시한 김병배씨(29)로 평균 73.80점을 받았다. 합격자 명단은 행자부 홈페이지(www.mogaha.go.kr/go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