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내년 1분기까지 낙관적 시황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진성 수석연구원은 우호적 외국인 투자환경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국내자금의 증시 재유입 가능성도 잠재돼 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또한 지속적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 개선 추세가 뒤따르면서 고평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흥증시내 저평가군에 속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 1분기까지 낙관적 전망을 유지.회복세가 강한 IT업종과 금융업종에 무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