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對美 수출이 내년 2분기까지 견고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CSFB증권은 10월 美 ISM지표중 신규주문지수가 64.3으로 치솟아 4분기 아시아의 대미 수출 증가율 15~20%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내년 1분기 25~30% 성장세에 이어 3~4월동안에도 30% 넘는 수출 증가율 달성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당초 전망보다 더 아시아의 강력한 수출 성과가 이어질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CSFB는 ISM지수 57.0은 실질GDP 성장률 4.7%를 의미한다며 美 경제가 모멘텀을 더 쌓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