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11월중 콜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3일 이상재 경제분석가는 내수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은이 정부의 부동산 투기억제정책에 대한 암묵적 지지 차원에서 콜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완만한 회복세 반전 여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출호조가 고용회복을 통해 내수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자본재수입이 2개월 연속 증가해 설비투자마저 조만간 회복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가 올해 부진에서 벗어나 내년부터 회복 국면으로 반전.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