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9:00
수정2006.04.04 09:03
내년부터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의 상한선이 설정된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23일 "다른 복권에는 당첨금 상한선이 있으나 로또복권은 예외"라며 "모든 복권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권법 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로또복권의 상한액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로또복권의 1등 상한금액은 복권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