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출상품인 '외화간 통화전환옵션부 대출상품'을 22일부터 판매한다. 이에 따라 달러화나 엔화 등 외화로 자금을 차입한 중소기업이 환율변동에 따라 환차손이 우려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대출통화를 강세통화에서 약세통화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