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알파서버'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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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는 20일 고급 사양 알파서버 GS1280과 보급형인 알파서버 DS15 등 서버 신제품을 내놓았다.
알파서버는 옛 컴팩 유닉스 서버를 일컫는 말로 HP와 컴팩이 합병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내놓은 알파서버 GS1280은 중앙처리장치(CPU)를 64개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최상의 오류방지 기능을 갖췄다.
DS15는 CPU 성능을 6백17㎒에서 1㎓로 대폭 향상했고 메모리 용량도 2GB에서 4GB로 2배 늘린 제품이다.
한국HP 관계자는 "HP의 알파서버 제품이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안정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HP는 알파서버에 대한 신제품 출시와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