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약체 베트남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0일 새벽(한국시간) 오만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안컵 2차예선 E조 2라운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29분 반쿠엔에게 기습골을 허용,0-1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22일 오만과 일전을 치른다.